[임현주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강민경 PD 불참에 대해 사과를 전했다.
8월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에서 KBS2 새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극본 박민주, 연출 강민경 지병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시후, 송지효, 이기광, 함은정, 최여진이 참석했다.
더불어 KBS 측의 공식적인 입장은 없냐는 질문에 “따로 공식적인 입장은 없다. 하지만 감독이 나오지 않는 일은 이례적인 일이다. 감독 본인이 어려운 결정을 한 것이다. 감독은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해서 좀 더 겸허한 자세로 임하겠다는 입장이다”라고 답했다.
‘러블리 호러블리’는 하나의 운명을 나눠 가진 두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호러맨틱(호러+로맨틱) 코미디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는 8월1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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