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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빙글뱅글’로 맹활약, ‘동막골소녀’ 2연승 누가 막을까?

2018-08-10 14:43:44

[연예팀] 이상훈이 ‘복면가왕’을 웃긴다.

8월12일 방송되는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동막골소녀’의 2연승을 막아설 준결승 진출자 4인이 맞붙는 가운데, 끼가 넘치는 연예인 판정단이 개인기로 맹활약한다.

김호영은 한 복면 가수가 개인기로 경극을 펼치자 “나도 한 번 해 보겠다”며 콧소리로 목을 풀기 시작한다. 그러자 김구라는 “벌써 잘한다”고 흡족해 하고, 결국 김호영은 복면 가수보다 더 맛깔난 실력으로 판정단의 환호를 받는다

또 지난주 에이핑크의 ‘NoNoNo’를 희극인 버전으로 만들어 큰 웃음을 선사했던 이상훈은 이번엔 AOA의 ‘빙글뱅글’로 맹활약한다. 개인기로 ‘빙글뱅글’을 준비한 다른 복면 가수보다 더 눈에 띄는 이상훈의 몸짓에 주변에서는 “역시 무대를 압도하는 이상훈”이라는 찬사가 쏟아진다.

한편, 일반인 판정단은 연예인 판정단의 요청으로 적극적인 추리 지원에 나선다. 이들은 복면 가수의 정체를 두고 거침없이 실명을 거론한다. 과연 이들의 추리 컬래버레이션이 얼마나 적중할지 관심이 모인다.

복면 가수들의 노래를 비롯해 각양각색의 볼거리로 가득 찬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금일(12일) 오후 4시 50분 방송.(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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