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강지환과 오윤아가 서로를 견제한다.
9월21일 첫 방송되는 MBC ‘진짜사나이300’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한다. 지난 7월말 경북 영천에 위치한 육군3사관학교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고 이후 특전사 등을 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 전투원’이 되기 위한 평가 과정과 최종 테스트 등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배우 선후배인 두 사람은 같은 작품에 출연해 친분이 있던 상황. 입교 당시 엄숙하고 진지한 분위기 속에 서로 말 한 마디 제대로 하지 못했지만, 체력 검정 쉬는 시간 동안 겨우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됐다.
강지환은 오윤아에게 “우리 어떻게 여기서 만나냐”고 반가움을 드러냈고, 오윤아 역시 “내 말이”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의 체력을 걱정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
하지만 두 사람은 마주 앉아 밥을 먹다 결국 서로를 견제하게 됐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직각 식사’를 해야 하는 엄숙한 분위기에서 지도생도의 식사 훈육이 이어졌는데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견제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고.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두 사람은 이 험난한 과정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는 9월21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되는 MBC ‘진짜사나이3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