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아이유가 양희은의 인정을 받는다.
KBS2 ‘볼빨간 당신’은 부모님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자식들의 열혈 뒷바라지 관찰기이다. 배우 양희경은 ‘볼빨간 당신’에 꼭 닮은 붕어빵 두 아들과 함께 출연해 인생 2막을 위해 노력 중이다. 새로운 꿈 ‘집밥 전도사’를 실현하기 위해 아들들의 도움으로 1인 미디어를 시작한 것. 이 과정에서 두 아들과도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주며 훈훈한 반응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 측에 따르면 최근 녹화에서는 양희은-양희경 자매의 뜻 깊은 날을 맞아, 양희경의 두 아들이자 양희은의 조카들이 다 함께 모이는 자리가 마련됐다. 커다란 몸집의 4인방이 하나의 자동차에 옹기종기 모여 타 방송국까지 이동하는 길. 닮은 꼴 외모만큼이나 유쾌한 네 가족은 여러 가지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놨다고. 그러던 중 양희은이 아끼는 후배 아이유를 입이 침이 마르도록 칭찬한 사실이 알려져 궁금증을 모은다.
양희은은 최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해 아이유의 ‘밤편지’를 자신의 스타일로 불러 큰 화제를 모았다. 양희은은 그때를 떠올리며 “아이유는 가사를 잘 쓴다. 보통이 아니다. 머리가 좋고, 감수성도 뛰어나다”고 칭찬했다. 양희경 역시 “맞다. 좋았다”고 언니 양희은의 아이유 칭찬에 맞장구를 쳤다고. 앙희경의 두 아들도 아이유의 삼촌 팬 면모를 보여 웃음을 불러 모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과연 대선배 양희은, 양희경 자매는 후배 아이유를 어떻게 칭찬했을까. 큰이모 양희은이 동생 양희경, 조카들과 다 함께 뭉친 이유는 무엇일까. 큰 이모와 엄마를 위해 발 벗고 나선 두덩이 아들들의 열혈 뒷바라지는 어떤 모습일까. 이 모든 것이 공개될 KBS2 ‘볼빨간 당신’은 10월9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사진제공: KBS2 ‘볼빨간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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