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성철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10월9일(화)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배반의 비스 특집! 왜 하필 나를 택했니’ 편에서는 영화 ‘배반의 장미’ 팀이 총출동한다. 정상훈, 김인권, 손담비, 김성철이 그 주인공.
이에 손담비는 “자상하고 나보다 나이가 어린 남자도 좋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그의 대답에 김성철은 “사랑에 나이는 필요 없죠”라고 말하며 직진 연하남의 면모를 보였다. MC들은 진짜 마음이 있는 것이냐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계속되는 둘의 다정한 모습에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그뿐만 아니라 김성철은 평소 절친한 선배인 배우 조승우와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에게 조승우는 우상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런 조승우의 칭찬에 “이제 다 이뤘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고.
하지만 이내 그는 “조승우 선배를 만날 때마다 혼이 나는데, 어느 날엔 짧은 바지를 입었다고 혼내더라”고 말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어 김성철은 그 이후 퇴근 전 인사를 하기 위해 조승우를 찾아갔는데, 조승우가 자신과 같은 길이의 바지를 입고 있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성철은 조승우에게 “나랑 같은 바지”라고 말했고, 조승우는 의외의 답변을 내놓았다는 후문.
한편, 김성철의 활약은 금일(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 가능하다.(사진제공: MBC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