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출신 최연우 ‘흉부외과’ 출연, ‘선암여고 탐정단’ 그 배우

[연예팀] 최연우가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10월10일 SM C&C 측은 “뮤지컬 배우 최연우가 드라마 ‘흉부외과’에 출연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작품. 극중 최연우는 장기 이식 코디네이터 ‘김경아’ 역을 맡아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최연우는 한예종 졸업 후, 뮤지컬 ‘김종욱 찾기’ ‘빨래’ ‘사의찬미’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 다수 공연의 여자 주인공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과 내공을 선보이며 실력을 검증 받은 베테랑 배우다. 뿐만 아니라, SBS ‘피노키오’, JTBC ‘선암여고 탐정단’에 출연해 브라운관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발산하며 활동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그런 그가 무대와 브라운관을 통해 쌓아온 섬세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제공: SM C&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