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저번엔 김남주가 이번엔 김승우가 ‘한끼줍쇼’, 호동과 ‘1박2일’ 인연

2018-10-10 10:52:20

[연예팀] 김승우가 ‘한끼줍쇼’ 100회를 축하한다.

10월10일(수)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100회에는 배우 김승우와 그룹 갓세븐의 잭슨이 밥동무로 출연해 서초구 우면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김승우는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 출연을 결정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강호동이 젊음을 바쳐 터를 닦아 놨는데 미안했다”고 했다. 그는 미안한 마음에 강호동에게 연락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에 강호동은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이) 만만치 않죠?”라고 물었고, 김승우는 “왜 그만뒀는지 알겠더라”고 공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승우는 아내 김남주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경규와 강호동이 인기리에 종영됐던 JTBC 드라마 ‘미스티’와 주인공 김남주에 대한 칭찬을 하며, 장난스럽게 김승우를 자극한 것.

규동형제가 “‘미스티’가 격정 멜로 드라마인데, 본방 사수를 했냐”고 묻자, 김승우는 “안 봤다. 그걸 왜 보냐”고 답하며 질투어린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배우 김승우의 한 끼 도전은 금일(10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우면동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JT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