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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방송국 놈들에게 속다, 깜짝 블라디보스토크 行

2018-10-12 09:51:11

[연예팀] ‘맛있는 녀석들’이 러시아에 간다.

10월12일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당일치기 해외먹방” 4탄으로 블라디보스토크로 떠나는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동안 제작진은 해외 먹방 여행을 간다며 MC들을 속인 후, 국내에 있는 외국 음식점에서 세 차례 촬영을 진행해왔다. 따라서 인천공항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도 멤버들은 기대감 하나 갖지 않은 채 차이나타운 가는 거라고 생각했다는 후문.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진짜 항공권을 받았음에도 이를 믿지 못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번에는 출연자들은 물론 매니저와 코디까지 완벽하게 속였기 때문.

따라서 제작진을 제외한 인원은 아무도 동행하지 않은 채 무작정 ‘맛있는 녀석들’ 멤버인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만 러시아 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들을 당황하게 한 건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는 전언이다. 블라디보스토크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은 단 4시간뿐.

한편, 리얼 100%! 스펙터클한 당일치기 해외 먹방 모습은 금일(12일) 오후 8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공개된다.(사진제공: 코미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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