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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환이 준비한 아침상에 이청아 감동, “오빠가 한 밥..너무 예뻐”

2018-10-12 10:53:14

[연예팀] 오대환이 아침 식사를 만든다.

10월15일(월)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4’ 2회에서는 강원도 정선의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숙소가 공개될 예정이다. 강원도 정선 신동파출소에서의 긴장되는 첫 근무를 마치고 퇴근을 맞이한 순경들은 멘토 순경의 안내에 따라 숙소로 간다.

숲속 길을 지나 등장한 시골 경찰들의 숙소 ‘순경 하우스’는 아기자기한 텃밭과 함께 잔디가 가득한 넓은 마당이 있는 2층 단독 주택으로, 목가적인 풍경을 자랑했다는 후문.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아름다운 숙소에 ‘시골경찰’ 멤버들은 연신 환호를 연발한다.

바로 저녁 준비에 돌입한 신현준 순경은 숙소의 장점을 십분 발휘한다. 문만 열고 나가면 텃밭에 가득한 깻잎, 고추 등의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한 저녁 밥상을 만든 것. 방금 딴 싱싱한 야채와 함께한 오리 고기 구이와 강황 비빔밥으로 ‘시골경찰’ 4인은 퇴근 후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아침 식사 당번 이청아 순경의 늦잠으로 다음날 아침 순경 4인방은 공복 상태로 출근할 위기에 놓이게 된다.

이에 오대환 순경은 멤버들을 굶기지 않기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 오대환이 지은 밥과 김치찌개 그리고 신현준의 계란찜으로 순식간에 아침 밥상이 완성되고, 뒤늦게 일어난 이청아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이청아는 “오빠가 밥했어요? 너무 예쁘다”며 오대환 순경에게 고마움을 표현한다. 이제는 말하지 않아도 서로를 위해 행동하고 마음을 읽는 ‘시골경찰’ 멤버들의 따뜻한 마음씨가 느껴졌다는 전언이다.

한편, 아름다운 ‘순경 하우스’의 모습과 더 아름다운 ‘시골경찰’ 순경들의 가족애는 10월15일(월)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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