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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푸시업 등으로 체력 방전, “더 이상 못 걸어..나 빼고 가”

2018-10-17 10:08:36

[연예팀] 박준형 체력이 방전됐다?

10월18일(목)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같이 걸을까’ 2회에서는 첫 트레킹을 마치고 고민에 빠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god 멤버들은 일정을 마친 후 예전 합숙 시절과 비슷한 이층 침대가 놓인 알베르게서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도착하자마자 자연스럽게 준형-태우, 계상-데니-호영으로 방 배정이 끝났다는 후문.

모두가 하루를 정리하고 있을 때, 맏형 박준형은 유독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걱정을 모았다. 한 손 푸시업 등을 선보이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한 박준형이었지만, 이로 인해 체력이 방전되고 말았기 때문.

동생들과 오랜만에 함께하는 여행이 너무 신난 나머지 페이스 조절에 실패한 박준형은 급기야 동생들 방으로 기어가 “더 이상 못 걷겠다”며, “나 없이 걸을래?”란 포기 선언까지 하고 말았다.

한편, 과연 박준형은 강철 체력을 회복하고 다시 순례길을 질주할 수 있을지, 10월18일(목)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같이 걸을까’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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