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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댕 부부 첫 웨딩 사진, 3년 만에 턱시도 드레스 입고 추억 남겨

2018-10-19 15:44:18

[연예팀] 대댕 부부 감동의 촬영기가 공개된다.

10월19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크리에이터 부부 대도서관과 윰댕이 결혼 만 3년 만에 첫 웨딩 사진 촬영에 나선다.

크리에이터계 대표 잉꼬 부부로 불리는 대도서관과 윰댕이지만 이들은 혼인 신고만 한 채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상태다. 청혼 당시 윰댕이 ‘IgA 신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어 결혼식을 올릴 수 없던 것.

이에 두 사람은 3년 만에 처음으로 턱시도와 웨딩 드레스를 입고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로 해 출연자들의 큰 박수를 받는다. 대댕 부부는 웨딩 사진뿐만 아니라 SNS에서 유행하고 있는 다양한 포즈로 스냅 사진도 함께 찍는다.

유쾌한 이들의 촬영 현장을 지켜보던 출연진도 스튜디오에서 직접 스냅 사진 도전에 나선다. 특히 MC 이영자와 크리에이터 소프의 열정 가득한 포즈에 모두가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 대도서관은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한다. 스튜디오에서 윰댕을 위해 깜짝 프러포즈를 한 것. 윰댕은 녹화 도중 눈물을 흘리며 감동해 모두를 울컥하게 만든다.

한편,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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