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청미를 주목하라.
10월22일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이청미가 OCN 주말드라마 ‘플레이어(극본 신재형, 연출 고재현)’에서 국회의원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 양해주 역으로 등장해 열연을 펼쳤다”고 소식을 전했다.
양해주는 김성진 의원에게 성추행 당한 사실과 김성진의 아내 류현자(왕지혜)에게 협박당한 사실, 재판의 증인이 거짓 증언을 한 사실 등을 하리에게 이야기하며 사건 전말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줬다. 양해주의 이야기와 플레이어들의 활약으로 최근 발생한 살인 사건들과 법조 게이트의 배후에 양해주의 변호사 진용준(정은표)과 ‘그 사람’이 있는 것이 밝혀졌다.
이청미는 성추행 피해자의 복잡한 마음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해냈다. 돈으로 추행을 무마하려는 사실에 분노하는 모습부터 자신이 피해자이지만 누명을 쓰고 피의자가 된 억울한 모습까지 호연을 선보였다.
특히 이청미는 감정에 따른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청미는 거짓 증언에 분노하며 흘리는 눈물부터 자신의 무너진 현실에 서러워하며 흘리는 눈물까지 ‘눈물 열연’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증명해냈다.
한편, 이청미는 앞서 ‘제3의 매력’에 출연, 영재(이솜)의 친구 미영으로 등장했다. 청순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사진출처: OCN ‘플레이어’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