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강미나 ‘계룡선녀전’서 상큼 발산, 호랑이 기운으로 수염 꼬리 불쑥

2018-11-06 11:05:42

[연예팀] 강미나가 연기자 변신에 성공했다.

11월6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신선한 소재와 유쾌한 이야기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tvN 새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에서 엄마 선옥남(고두심/문채원)의 딸이자, 그의 곁을 지키는 앙큼한 고양이 점순이(강미나)로 등장한 강미나가 귀여운 외모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극의 생기를 더했다”고 전했다.

방송 전부터 인간과 호랑이, 고양이를 오가는 1인 3역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한 몸에 받은 강미나는 깜찍한 고양이의 모습으로 첫 등장해 시청자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통통 튀는 매력을 지닌 인간 점순이의 모습 역시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남몰래 음탕한 소설을 쓰며 혼자만의 생각에 빠진 그가 호랑이 기운으로 인해 수염과 꼬리가 불쑥 튀어나오는 깜찍한 변신을 보여줘 미래의 다채로운 매력을 향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 한예슬 아역으로 캐스팅 돼 연기돌로 변신한 강미나는 곧바로 tvN ‘드라마 스테이지 직립 보행의 역사’에서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연기자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스타일리시 액션 모바일 무비 ‘독고 리와인드’에서 청순미 가득한 여학생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기도. 여러 작품을 통해 단단한 기본기를 다져나가고 있는 강미나는 ‘계룡선녀전’을 통해 깜찍 발랄한 1인 3역을 소화할 예정이기에 활약상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앙큼 고양이 점순이로 완벽 변신한 강미나의 매력이 돋보이는 tvN 새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은 699년 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이 정이현(윤현민)과 김금(서지훈) 두 남자를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사진출처: tvN ‘계룡선녀전’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