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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룡 “유호정 집 앞에서 여자로 보인다고 고백”, 상남자의 ♥스토리

2018-12-06 15:35:13

[연예팀] 이재룡이 과거를 추억한다.

12월6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tvN ‘NEW 인생술집’에서는 100회를 맞아 찾아온 MC들의 특급 절친 이재룡, 배종옥, 송경아, 문세윤이 출연한다.

먼저 한혜진의 절친인 송경아와 김준현의 절친 문세윤은 녹화장 새단장을 도운 것은 물론, 맛있는 안주까지 손수 준비하는 센스 만점 의리를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송경아는 “절친 한혜진은 사실 알고 보면 겁쟁이”라고 운을 띄우며 뉴욕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문세윤은 ‘맛있는 녀석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김준현의 비밀스러운 아침 먹방’을 폭로한다.

이재룡은 아내 유호정과의 러브 스토리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옛날의 금잔디’라는 작품을 통해 알게 되었다는 두 사람은 처음엔 이성적 감정 없이 친한 동료로서만 지냈다고. 그는 “어느 날 집에 있는데 갑자기 보고 싶더라”며, “결국 집 앞으로 찾아가 여자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상남자 돌직구 고백을 알린다.

배종옥은 ‘정준호와의 스키 신’에 대한 진실을 밝힌다. 앞서 '인생술집'에 출연한 정준호는 과거 한 드라마에서 사실 스키를 잘 타지 못하지만 작품 속 스키 강사 역을 맡아 배종옥과 함께 최상급 코스에서 넘어졌던 일화를 공개하며 화제가 되었던 바 있다. 당시 비하인드의 진위여부를 묻는 MC들의 질문에 배종옥 역시 기억이 나지만 정준호의 기억과는 전혀 다른 증언을 해 현장을 또다시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제작진 측의 전언이다.

한편, tvN ‘NEW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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