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아찔한 사돈연습’에 새로운 커플이 등장, 신선한 웃음을 선사한다.
1월4일 방송되는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박종혁과 김자한에 이은 또 다른 2기 커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박준규, 김봉곤 훈장만큼이나 개성 강한 사돈은 물론, 극과 극의 성향을 지닌 새 신랑과 새 신부의 유쾌한 만남이 꿀재미를 안길 예정.
“잘생긴 얼굴 말고는 아들의 장점이 없다”고 운을 뗀 하일은 하재익의 과도한 돈 씀씀이를 지적하며 “결혼을 해서 경제적으로 독립시켜야 철이 들 것”이라고 강조해 폭소를 안긴다. 하재익 또한 조용한 듯 아버지의 의견에 조목조목 반박, 아웅다웅 케미를 뽐냈다고 해 앞으로 펼쳐질 이들 부자의 다채로운 일상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하면 하재익을 새 신랑으로 맞이할 신부는 가식이라고는 전혀 없는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의 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높인다. 시댁 식구들과의 첫 만남부터 넘치는 끼를 주체하지 못해 깜작 공연마저 선보이는 등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흥 가득한 며느리의 면모를 자랑한다고.
그녀의 아버지 역시 능수능란한 외국어 실력에 화려한 언변으로 영어 구사에 어색함을 토로하는 하일을 얼어붙게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하일의 사돈은 누구일지, 너무도 달라 보이는 새 커플이 어떤 신혼 생활을 보여줄지는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vN ‘아찔한 사돈연습’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