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박솔미가 ‘조들호2’에 특별 출연한다.
2019년의 강렬한 포문을 열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첫 방송에 시즌1 미(美)친 존재감 배우 박솔미가 특별 출연한다.
특히 조들호(박신양)와 대립구도를 형성하면서 팽팽한 연기 대결을 펼쳐 눈 뗄 수 없는 짜릿함을 선사하는가 하면, 후반부에는 묘한 케미까지 발산해 이미 헤어진 두 사람 관계에 대한 아쉬움마저 남긴 바 있다.
이처럼 대체불가의 아우라를 발휘하는 박솔미가 과연 어떤 일로 박신양의 마음을 뒤흔들지, 둘의 재회에 다시 애틋한 기류가 서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제작진 측은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박솔미 씨가 특별 출연해주신다. 장해경과 조들호의 재회를 기대해달라”며 “박솔미는 대사가 아닌 눈빛만으로도 장해경 캐릭터가 가진 감정을 표현해냈다. 시즌1을 봤던 분들이라면 더 반갑게 볼 수 있을 거라 생각되고 이번 시즌2를 새롭게 보시는 분들 역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언했다.
한편, 박솔미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 카리스마 본부장으로 180도 변신해 명불허전의 포스와 완벽한 딕션을 뽐냈다.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1월7일 오후 10시 첫 방송.(사진제공: 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