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여진구와 코믹 케미를 발산한다.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 연출 김희원)’ 측이 3회 방송을 앞둔 1월14일, 카메오로 출연한 대도서관(야바위꾼 역)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대도서관은 스페셜 방송인 ‘왕이 된 남자: 제작실록’에서 인터뷰어로 활약함과 동시에 카메오 출연을 예고한 바 있다.
이날 대도서관은 “드라마 출연은 처음”이라고 떨리는 마음을 전하며 “밤을 새워서 연습했다. 대사도 20가지 버전으로 준비했다”고 밝혀 주변의 기대를 높였다. 이윽고 촬영이 시작 되자 대도서관은 준비한 대사를 열정적으로 선보이기 시작했다. 김희원 감독의 오케이 사인이 떨어지자마자 주변에서 일제히 웃음이 쏟아져 나왔다는 후문. 이에 촬영장에 웃음 활력소를 선사한 대도서관의 감초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에 ‘왕이 된 남자’ 제작진 측은 “카메오 출연 제안에 흔쾌히 수락해주시고, 애써 주신 대도서관에게 감사드린다”며 “대도서관의 활약으로 한층 더 위트 있는 장면이 탄생했다. 특히 여진구와의 뜻밖의 케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오늘 밤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 금일(14일) 오후 9시 30분에 3회가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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