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너의 노래는’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1월17일에 첫 방송 되는 JTBC 특별기획 ‘너의 노래는’은 작곡가 겸 음악감독 정재일이 시대를 초월해 사랑 받았던 곡을 재조명하고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노래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너의 노래는’ 제작진이 직접 전한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소개한다.
- ‘듣는 노래’에서 ‘보는 노래’로! 해설이 있는 노래
‘너의 노래는’의 스토리텔러는 ‘천재 작곡가’로 불리는 정재일이다. 정재일은 대중음악, 클래식, 영화, 뮤지컬, 무용, 국악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으며 작년 남북정상회담 환송공연의 음악감독을 맡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정재일은 격조 높은 음악 지식을 바탕으로 단순히 명곡을 들려주는 진행자를 넘어서 노래에 담긴 히스토리까지 소개하는 해설자로 활약한다. 또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시대를 수놓은 명곡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과 함께 명곡을 재해석한 무대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 공연장에서만 볼 수 있던 특급 아티스트 군단의 무대
- 예술계 거장들에게 직접 듣는 음악의 히스토리
‘너의 노래는’에서는 세계적인 예술계 거장들이 인터뷰를 통해 직접 전한 음악관까지 들을 수 있다. 우선 정재일과 ‘옥자’ ‘기생충’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영화감독 봉준호가 출연한다. 봉준호 감독은 정재일과 함께 작업 했던 영화 속 음악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국가무형문화재이자 60년간 국악계를 지켜온 안숙선 명창이 털어놓는 음악 이야기 역시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본인이 불렀던 ‘개여울’을 리메이크한 후배 아이유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한 70년대의 디바 정미조의 음악 세계 역시 엿볼 수 있다.
한편, 목요일 밤의 음악감상회 JTBC 특별기획 ‘너의 노래는’은 1월1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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