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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엄지원 몸이 뒤바뀌다, ‘봄이 오나 봄’ 4인 포스터 공개

2019-01-15 16:51:41

[연예팀] ‘봄이 오나 봄’의 개성 포스터를 만나자.

1월15일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 측은 “배우 이유리, 엄지원, 이종혁, 최병모의 4명의 매력이 담긴 4인 포스터가 공개됐다”고 소식을 전했다.

23일 방송을 앞둔 ‘봄이 오나 봄’은 성공을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고 자신밖에 모르는 앵커 김보미(이유리)와 가족에게 헌신하는 전직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 이봄(엄지원)의 몸이 바뀌면서, 두 여인이 진정한 자아를 찾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판타지 드라마다.

금일(15일) 공개된 포스터 속 이유리는 시크하고 야망 넘치는 캐릭터와 동화된 듯 다소 거만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보도국 팀장 역할을 맡은 이종혁과 앙숙 케미를 뽐내기라도 하듯 유쾌한 포즈로 극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엄지원 역시 여성스러운 극 중 캐릭터에 완벽 빙의하며 러블리한 표정과 몸짓으로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것은 물론, 현직 국회의원이자 남편 역할의 최병모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등 두 사람이 보여줄 특급 케미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포스터에 적힌 ‘내 몸을 돌려줘’나 ‘니봄 내봄 누구냐? 넌!’이라는 카피로 이유리와 엄지원의 몸이 체인지 될 것을 예고해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극 중에서 서로 완전히 다른 성격을 가진 두 사람이 보여줄 1인 2역에도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 측은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열연과 환상적인 호흡으로 유쾌한 웃음과 통쾌한 장면들을 선사할 ‘봄이 오나 봄’은 각자 맡은 캐릭터의 케미가 또 다른 재미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많은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1월23일 수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사진제공: JS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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