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핀란드 3인방이 한정식을 먹는다.
1월17일(목)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핀란드 친구들의 한정식 먹방기가 공개된다.
친구들은 “여기 굴도 있고 계란찜도 있어. 맛있어 보이는 생선도 있어”, “강렬해 보이는데” 하며 앞으로 맛볼 한식에 설레어 한다.
잡채부터 낙지볶음, 보리굴비, 간장게장, 육회 등 오색빛깔의 다양한 음식이 상에 가득차자 친구들은 “예쁘게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네”, “이건 잔치 음식이야”, “너무 예뻐 보인다” 하며 잔뜩 흥분한다.
하지만, 맛있게 음식을 먹기 시작한 빌레, 사미와는 달리 빌푸는 어딘가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빌푸가 초조한 모습을 보인 이유는 바로 다이어트 때문. 건강상의 이유로 빌푸는 지난 1년간 폭풍 다이어트에 돌입해 7kg 감량에 성공했고, 한국 여행 동안에도 식이조절을 포기하지 않고 체중 유지를 다짐한다.
이에 빌푸는 “이제 얼마나 먹을 수 있을지 걱정이 돼”, “나는 조금만 먹을래” 하며 음식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인다. 과연, 먹요정 빌푸는 다이어트를 위해 그렇게 그리워하던 한식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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