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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에 가려지는 박보검 얼굴, 진혁은 왜 사진작가로 변신했나?

2019-01-16 18:45:16

[연예팀] 박보검이 DSLR을 손에 든다.

섬세한 나노 연출과 눈빛까지 설레는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저격하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측이 1월16일 13회 방송을 앞두고, 사진작가로 변신한 진혁(박보검)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 진혁은 카메라를 들고 환한 미소를 띤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셔츠의 두 팔을 걷어붙인 채 사진을 찍는 그의 모습에서 남다른 열정이 느껴져 이목이 집중된다. 더욱이 사진 구도를 구상하는 듯 한껏 집중한 진혁의 진지한 표정에서 일에 몰입한 남자의 멋짐이 뿜어져 나온다.

이와 함께 그런 진혁을 지켜보는 홍보팀장 김선주(김혜은)를 비롯해 조혜인(전소니)-박한길(이시훈)-구은진(박진주)까지 홍보팀 식구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관심을 모은다. 특히 김선주는 진혁이 찍은 사진을 모니터링 하며 만족감에 살짝이 미소를 머금은 표정. 이에 홍보팀 직원인 진혁이 사진작가로 변신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한편, 지난 ‘남자친구’ 방송에서는 수현(송혜교)이 진혁을 향해 용기 있는 발걸음을 내딛는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모았다. 수현이 태경그룹 정회장의 기일 대신, 진혁의 집 초대에 응한 것. 하지만 우석(장승조)은 동화호텔 공동대표 자리를 밀고 들어왔고, 김회장(차화연)은 수현과 차종현(문성근)에게 압박을 가할 것을 예고한 바. 진혁의 미소가 유지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tvN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 금일(16일) 오후 9시 30분에 13회가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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