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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음악회’ 3.1 운동-韓 임시정부 100주년 편, 열일하는 문체부

2019-04-01 09:56:21

[연예팀] ‘열린음악회’가 역사 속 그날을 기념한다.

4월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측은 “2일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열린음악회’가 개최된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번 KBS1 ’열린음악회’는 애국선열들의 헌신을 기리고 독립정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자리로, 독립유공자 및 후손과 독립운동 단체 대표 등 관계자를 초청하며 일반 시민도 함께한다는 후문. 가수 인순이, 백지영, 안치환, 이현, 송소희, 손태진, 박상돈이 출연하며, 독립운동의 정신이 깃든 서대문형무소 건물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 파사드 연출 등 풍성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이번 ‘열린음악회’ 14일 오후 17시 40분 KBS1을 통해 방영되며, 방청 문의는 열린음악회 운영국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영준 원장은 “온 국민이 함께 즐기는 공연 ‘열린음악회’를 통해 우리 대한민국의 뿌리를 다시금 되새길 기회를 만들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콘텐츠진흥원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출처: KBS1 ‘열린음악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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