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유 퀴즈’가 진일보한다.
4월1일 tvN 측은 “16일(화) 컴백을 앞둔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파격적으로 업그레이드된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지난해 방송 기간에 소진되지 않은 상금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퀴즈 상금 한도에 제한을 없애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8년 8월부터 11월까지 열 두 번의 사람 여행을 통해 총 25명의 우승자에게 25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했지만, 애초 준비한 상금 총 1억 원 가운데 여전히 7500만 원이 남아있는 상황. 제작진 측은 보다 큰 일상의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퀴즈 상금을 무제한으로 바꾸고, 안타깝게 탈락한 시민들에게도 아쉬움을 달래줄 선물을 한아름 전달할 계획이다. 탈락한 시민에게 ‘아기 자기’ 조세호의 ‘마법 가방’에서 선물을 추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유재석과 조세호는 “지난해 길 위에서 약 18만 보를 걷고, 180명의 시민을 만나 180가지의 인생담을 들었다. 2019년에는 더 많은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전국을 무대로 50만 보 더 걸어다닐 예정”이라며 “무엇보다 삶이라는 흙 속에 묻힌 진주 같은 시민들을 만나 주옥같은 인생 이야기를 들으러 갈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4월16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사진제공: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