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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첫 도전 NCT 재민, ‘만찢남’ 비주얼에 여심 두근두근

2019-04-02 11:06:18

[연예팀] 재민이 눈도장을 콕 찍었다.

4월2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JTBC4 단막 드라마 ‘너를 싫어하는 방법’에 출연한 그룹 NCT 재민이 안방극장의 이목을 사로잡았다”고 소식을 전했다. 재민은 해당 작품에서 일명 ‘츤데레 매력’을 자랑하는 남자 주인공 한대강 역을 맡았다.

1화 방송에서는 한대강과 오미리(김지인)가 갑작스럽게 계약 연애를 시작, 서로의 진짜 모습을 알아가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대강 역을 연기한 재민은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로 설렘 지수를 높인 것은 물론, 이번 작을 통해 연기에 첫 도전했음에도 불구, 정확한 대사 전달력과 안정감 있는 목소리 톤으로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표현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재민은 “첫 촬영 때는 많이 떨리고 긴장했지만 촬영을 할수록 점점 더 한대강에게 빠져갔다. 다른 인격체로 살아 보는 경험이 정말 매력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 내 첫 연기, 예쁘고 재미있게 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단막 드라마 ‘너를 싫어하는 방법’은 금일(2일) 오후 11시 JTBC4에서 2화가 공개된다. 4월3일 자정(0시)에 유튜브 채널 JTBC엔터테인먼트, JTBC4, 스튜디오룰루랄라, 스토리랩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사진출처: JTBC4 ‘너를 싫어하는 방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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