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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대한외국인’ 우승 후보로 딘딘 지목, “퀴즈는 순발력과 센스”

2019-04-02 11:54:39

[연예팀] ‘대한외국인’에 ‘한국은 처음이지?’ 팀이 온다.

4월3일(수)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MC 김준현, 신아영, 딘딘, 알베르토부터 인기 출연자 장민, 페트리, 블레어까지 모두 합류, 전에 없던 퀴즈 대결을 펼친다.

최근 녹화에서, 김준현은 대학 시절 철학을 전공한 개그계 브레인으로 알려지며 기대를 모았다. 그는 “유민상 씨가 ‘대한외국인’ 우승 후 ‘너희는 그냥 돼지, 나는 품격 있는 돼지’라고 한다. 형 때문이라도 끝까지 가겠다”고 밝혔다.

신아영은 하버드대 역사학과 출신으로 세계 5대 은행인 ‘스코틀랜드 왕립은행’과 외교부 인턴 경력, 4개 국어 가능한 언어 천재 등 역대급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하지만 그는 “퀴즈는 학문이 아니라 순발력과 센스다. 오늘의 에이스는 딘딘”이라며 의외의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딘딘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지식과 발군의 순발력으로 퀴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1층은 7분이면 통과할 수 있다. 못해도 7단계까지는 갈 것”이라는 말로 ‘대한외국인’ 팀을 도발했다는 후문.

한편,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사진제공: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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