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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아이템’ 단순 판타지 아냐”, 마지막까지 본방 사수 부탁

2019-04-02 12:05:08

[연예팀] 진세연이 ‘아이템’을 떠나보냈다.

4월2일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측은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에서 프로파일러 신소영 역을 맡은 진세연이 종영 소감을 남겼다”고 소식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진세연은 커다란 꽃다발과 ‘아이템’ 마지막회 대본을 손에 들고 있다.

진세연은 소속사를 통해 “긴 촬영 기간이 지나고 어느덧 마지막 방송만 앞두고 있다. 상대방의 감정에 공감하는 신소영을 만나 좀 더 감성적이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기에 이번 겨울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추운 겨울 시작해 따뜻한 봄이 찾아온 4월까지 긴 시간 ‘아이템’과 신소영, 그리고 배우 진세연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템’은 단순한 미스터리 판타지 장르 드라마가 아니라 각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스토리와 그 인물들이 모여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그래서 꼭 마지막까지 그들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함께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마지막까지 꼭 본방 사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진세연(신소영 역)은 ‘아이템’에서 배우 주지훈(강곤 역)과 함께 아이템을 둘러싼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마지막 방송만을 남긴 시점에서 두 사람이 악을 물리치고 모두를 구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한편, 배우 진세연이 출연하는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은 금일(2일) 오후 10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사진제공: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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