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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철용이 ‘라스’에 떴다!

2019-09-30 12:08:11

[연예팀] ‘곽철용 신드롬’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김응수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맹활약을 펼친다. 그와 함께 박상민, 카더가든, 뱃사공이 ‘곽철용 후계자’ 자리를 두고 치열한 접전을 벌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10월2일 오후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라디오스타’는 ‘곽철용’ 김응수의 맹활약이 담긴 1분 스페셜 예고편을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했다.

김응수는 최근 영화 ‘타짜’의 ‘곽철용’ 캐릭터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강제 전성기를 맞게 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응수는 “자고 일어났더니 아이언(철) 드래곤(용)의 세상이 왔다!”라며 화제의 중심에 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곽철용’의 명장면을 직접 패러디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이내 노안이 온 모습으로 폭소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그의 거침없는 독설로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고 전해져 그가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카더가든, 뱃사공, 박상민이 ‘곽철용 후계자’ 자리를 두고 대접전을 벌일 예정이다. 먼저 카더가든은 ‘곽철용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곽철용의 독설뿐. 그의 앞에 쉽지 않은 추종자의 길이 펼쳐질 것이 예고돼 궁금증을 모은다.

‘래퍼’ 뱃사공은 독특한 캐릭터로 ‘곽철용 원픽’에 등극한다. “소변을 보고 안 내린다”라는 충격적인 그의 발언에 김응수가 “대한민국의 큰 희망을 봤다!”라고 극찬을 한 것. 과연 뱃사공이 ‘곽철용 후계자’ 자리에 앉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독보적인 음색의 소유자 박상민은 ‘곽철용’의 놀림거리 털보 동생으로 활약하며 큰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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