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백종원이 현지 맛집 탐색 팁을 공개한다.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이하 스푸파2)’가 10월6일 뉴욕으로의 세 번째 여정을 앞두고 백종원이 직접 전하는 ‘스푸파2’ 이야기를 공개했다.
#1 “시청자들의길라잡이 프로그램 됐으면” 백종원이 바라는 ‘스푸파2’
‘스푸파2’는 시즌1부터 고퀄리티미식 다큐 예능을 표방해왔다. 이에 백종원은 단순한 미식 감상을 넘어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이 대리만족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솔직한 바람을 전했다. 그는 “먹어본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해 드리고 싶어요. ‘저런 맛이구나’하고 이해하실 수 있도록 매번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매회 자세한 맛 설명으로 시청자들의 미식 간접 체험을 돕고 있다. 생소한 이국의 맛을 친숙한 한국의 맛과 대조해 설명하는 식이다. 2회 하노이 편에서 그는 베트남 현지 향신료 맛을 우리네 다양한 액젓과 비교해 표현했다.
‘스푸파2’의 또 다른 별칭은 ‘여행 욕구 자극 방송’이다. 실제로 블로그, 유튜브 등 SNS에 ‘스푸파’ 로드를 떠난 사람들의 후기가 줄을 잇고 있다. 백종원은 “시청자분들이 가게 된다면 길라잡이 역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라면서 웃었다. 이를 증명하듯 그는 현지 식문화, 음식 탄생 배경 등 문화적 지식을 곁들여 ‘스푸파2’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2 “연기가많이 나는 곳을 찾아라” 현지 맛집 탐색 팁 공개
끊임없는 맛 탐험부터 본인만의 현지 맛집 발굴까지, 미식 방랑을 떠나게 만든 열정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스푸파2’에서 펼치는 풍부한 지식의 배경에는 백종원의 미식 사랑이 있었다. 그는 “먹는 걸 정말 좋아합니다. 외식사업도 덕분에 시작한 거고요”라며 “프로그램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시즌2까지 이어온 ‘스푸파’에 대한 그의 애정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 뉴욕 편은 10월6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