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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현실친구→신민아 보좌관...‘보좌관2’서 존재감 다시 한번

2019-10-07 15:38:09

[연예팀] 박효주가 신민아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박효주가 JTBC 새 월화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이하 보좌관2)’에서 강선영(신민아) 의원실 수석보좌관 이지은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보좌관2’는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이정재)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로, 시즌1에 이어 세상을 움직이는 정치인들의 더 강하고 치열한 이야기를 그린다.

박효주는 ‘보좌관2’에서 독설 같은 잔소리를 쏟아내는 10년 경력의 보좌관으로 변신한다. 선거, 법률, 인사, 회계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업무 능력을 갖춰 안팎으로 인정받는 보좌관이자 의원들에게는 직언을 서슴지 않는 직설적인 성격, 보좌진에게는 잔소리를 쏟아내는 등 강선영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신민아와의 호흡이 기대된다.

박효주는 다수의 작품에서 활동하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독보적 개성으로 신스틸러의 존재감을 나타냈다. 최근 드라마 ‘바람이 분다’에서 발랄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현실친구가 된 박효주는 이번 작품에서는 부드럽지만 카리스마 있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는 11월11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사진: 스튜디오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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