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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히어’ 4라운드는 ‘변신과 반전’이다...“힙합 오디션 경계 넘을 것”

2019-10-07 15:58:48

[연예팀] MBN X AOMG의 신개념 힙합 오디션 ‘사인히어’에서 TOP 9 개별 무대로 이뤄지는 4라운드가 계속되는 가운데, 참가자들이 그 동안 숨겨둔 필살기를 대방출한다.

10일 방송될 MBN ‘사인히어’에서는 지난회 4라운드 무대를 공개했던 멜로X우기, 오사마리(OSA) 크루X홀리데이에 이어 나머지 7인의 참가자들이 초일류 비트메이커들과 1대1로 매칭돼 개별 무대를 선보인다. 지금까지 ‘사인히어’ 1라운드는 참가자들이 단독으로 나섰으며, 2라운드는 2대2 팀 배틀로 진행됐다. 3라운드에서는 AOMG 심사위원들이 직접 팀 프로듀싱을 맡아 프로듀서 팀 배틀을 펼쳤다.

4라운드는 국내 최고의 비트메이커들이 참가자들의 색깔에 꼭 맞는 프로듀싱과 함께, 1라운드 때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잠재력을 폭발시켜 그야말로 ‘변신과 반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4라운드 첫 무대에서는 ‘초식남’ 멜로가 비트메이커 우기의 가이드 속에 ‘섹시 가이’로 대변신했고, 오사마리(OSA) 크루는 비트메이커 홀리데이와 함께 카우보이 콘셉트로 흥겨운 2019년판 말춤을 곁들인 무대를 선보여 호평받았다.

‘사인히어’ 제작진 측은 “계속될 4라운드에선 기존 힙합 오디션의 경계를 넘어 파워풀 댄스, 소울풀 랩, 최강 보컬라인까지 그 동안 참가자들이 숨겨 왔던 ‘필살기’까지 모든 것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열기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해 기대감을 모았다.

‘사인히어’는 국내 최고의 힙합 레이블 AOMG 신입 아티스트 선발을 위한 MBN의 신개념 힙합 오디션이다. AOMG와 계약할 단 하나의 자리를 놓고, 보컬과 랩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결을 벌인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사진: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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