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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채연, 미묘한 기류의 남사친 등장에 관심 집중

2019-10-18 18:24:01

[연예팀] 가수 채연이 가족들과의 일상을 공개한다.

가요계 대표 섹시 디바 채연이 아버지와 함께 채널A ‘아빠본색’에 합류한다. 채연은 데뷔 16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동안 피부와 완벽한 몸매를 자랑한다. 또한 최근 성공적인 중국 진출 후 활발해진 해외 활동에 부모님 얼굴도 자주 보기 힘든 정도임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채연도 부모님의 결혼 잔소리는 피할 수 없었다. 부모님과의 대화 중, 채연은 아버지가 “내 친구들이 왜 연이는 결혼 안 하느냐고 묻는다”라는 말에 당황한다. 그녀의 아버지는 “나는 술을 함께 마실 수 있는 사위를 원한다”라면서 사위를 빨리 보고 싶은 속마음을 드러낸다.

더불어 채연은 친한 대학 후배를 만나러 나선다. 대학 후배는 잘생긴 외모와 자상한 성격을 지닌 절친한 남사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본 출연자들은 둘 사이의 미묘한 기류를 의심해 채연을 당황하게 만든다.

이후 대학 후배의 친한 동생이 등장한다. 직업이 변호사임을 밝힌 그는 채연의 팬이었음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MC 소유진은 “원래 이렇게 설레는 프로그램이었냐?”라면서 세 사람의 모습에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짧은 시간에 친해진 세 사람은 와인 바를 찾는다. 변호사는 계속해서 채연을 자상하게 챙긴다. 채연 또한 변호사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바른 분 같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변호사 역시 “무대 이미지와는 달리 편안한 느낌이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다”라며 채연에게 계속해서 호감을 보여 이후 둘 사이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보여준 채연의 일상은 10월20일 오후 9시 30분에 채널A ‘아빠본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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