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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스타→손플랫처로 변신...드럼 치느라 영혼 탈탈 털린 유재석

2019-10-18 21:09:38

[연예팀] ‘놀면 뭐하니?-유플래쉬’ 유재석과 손스타가 ‘드럼 독주회’를 앞두고 맹연습에 돌입한 모습이 포착됐다. 유재석은 따뜻한 어미새 드러머였던 손스타가 혹독한 ‘손플렛처’ 교수로 변신한 모습에 동공지진을 일으켰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금일(19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유플래쉬’ 측은 지니어스 드러머 유재석과 어미새 드러머 손스타의 피나는 연습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재석이 영혼이 탈탈 털린 눈빛으로 드럼 앞에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그 옆에는 어미새 드러머 손스타가 자리하고 있는데 이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뿜어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방송을 통해 ‘드럼 독주회’ 소식을 접한 유재석은 손스타와 집중 연습에 돌입했다. 유재석은 기본 8비트는 물론 대한민국 뮤지션들의 손에 완성된 음악 속 비트를 따라잡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쏟았다.

특히 손스타는 ‘드럼 독주회’를 앞두고 유재석과 원포인트 집중 레슨을 시작했는데, 영화 ‘위플래쉬’ 속 ‘플렛처’ 교수로 빙의 한 듯 쉴 틈 없이 연습을 주도해 유재석까지 당황케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손스타는 직접 오선지를 사와 유재석을 위한 드럼 악보를 만들고, 곡에 맞춰 새로운 비트 구성을 전수, “형, 할 수 있어요!”라며 밀착 트레이닝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드럼 독주회’ 현장에서도 손스타는 어둠 속 비트 지휘자로 오직 유재석만을 바라보며 마지막까지 스승의 모습을 보여줘 관객과 뮤지션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니어스 드러머’ 유재석과 어미새 드러머 손스타의 ‘드럼 독주회’ 연습 현장은 금일(1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유플래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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