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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2’ 신민아, “시즌 2, 더 복합적인 감정선 드러날 것”

2019-11-07 15:06:12

[임현주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신민아가 촬영 소감을 전했다.

11월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JTBC 새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이하 보좌관2)’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곽정환 PD를 비롯해 배우 이정재, 신민아, 이엘리야, 김동준, 김갑수가 참석했다.

지난 시즌을 통해 ‘新여성캐릭터의 탄생’이라는 호평을 받았던 신민아는 “선영이의 보좌관이 의문사를 당하면서 복합적인 감정을 가지고 앞으로 나가면서 겪는 감정선이 시즌 2에서 드러날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급하게 촬영했지만 배우들과 감독님과의 작은 여유로움과 즐거움이 있었다. 사실 한 두 달 전에 촬영을 마쳤는데, 여전히 ‘보좌관’ 현장을 생각하면 즐거웠던 것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보좌관2’는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이정재)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그린다.

한편, 새 월화드라마 ‘보좌관2’는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후속으로 11월11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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