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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2시에 듣는 송영훈 첼로

2019-11-22 17:46:49

[연예팀] ’TV예술무대’가 송영훈과 그의 세 친구의 연주를 다룬다.

24일 일요일 오전 2시 5분 방송되는 MBC ‘TV예술무대’에서는 ‘송영훈과 친구들 4Cellists’가 방송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첼리스트 송영훈이 영국 유학시절 인연을 맺은 세 친구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날 무대에서는 예테보리 심포니 수석 ‘클래스 군나르손’, 차이콥스키 콩쿠르 은상 수상 이력이 있는 ‘리웨이 친’, 영국 영화 음악 세션의 객원 수석 ‘제임스 배럴릿’이 함께한다.

‘탱고 거장’ 피아졸라의 누에보 탱고부터 ‘인상주의 작곡가’ 라벨의 개성이 드러나는 볼레로, 그리고 영화 음악까지 오로지 첼로 네 대만을 위한 편곡 버전으로 들려준다.

한편, 세상에서 가장 혹독한 이벤트인 ‘TV예술무대’ 본방 사수 도전하기가 SNS를 통해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첼리스트 송영훈의 사인이 담긴 4첼리스트의 신보를 선물로 준다. 자세한 내용은 ‘TV예술무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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