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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에 불시착한 손예진...“윤세리는 존재 자체로 기분 좋은 인물”

2019-11-26 15:56:47

[연예팀] 손예진이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윤세리로 완벽 변신한다.

tvN 새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그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의 절대 극비 로맨스다.

극중 손예진이 맡은 윤세리 역은 미모와 능력, 재력까지 겸비한 패션 브랜드 CEO이자 재벌 3세 상속녀다. 남부러울 것 없는 조건에 패션 브랜드 구축까지 성공을 거둔 그는 예기치 못한 불시착을 통해 운명적 사랑을 마주한다.

손예진은 “윤세리는 존재 자체로 기분 좋은, 혹은 엉뚱한 웃음을 유발하는 인물이자 사람들이 기대하거나 예상하는 바를 기분 좋은 방향으로 깨 나가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윤세리는 재벌 사교계를 들썩이게 만드는 파급력의 소유자이자 화려한 명성의 셀럽으로 가는 곳마다 화제의 중심이 되는 인물이다. 금일(26일) 공개된 사진 속 손예진은 도도하고 차분한 상속녀의 면모부터 사랑스러움을 발산하는 환한 웃음까지 다채로운 분위기를 보여주며 그만의 매력으로 그려낼 윤세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를 쓴 박지은 작가의 신작이다. 12월14일 첫 방송.(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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