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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구 여친에게 추위 많이 탄다는 이유로 이별 통보 받아”

2019-11-26 16:57:39

[연예팀] 빽가가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한다.

금일(2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골절, 당뇨병, 심뇌혈관질환을 부르는 근감소증’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우리 몸의 근육은 10~20대에 성장해 30세를 기점으로 최대 정점을 찍고 31세가 되면서 약 10년간 3~5% 감소하게 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근육이 손실되는 근감소증을 예방 및 관리가 필요한 질병으로 여기고 2017년부터 근감소증에 질병분류 코드를 부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근감소증이 생기는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근육 건강을 지켜주는 운동과 음식 솔루션이 공개된다.

몸신으로 조용태 몸신이 출연한다. ‘도마뱀 점핑 운동’과 ‘공작새 트위스트 운동’ 방법을 소개하던 조용태 몸신은 “‘도마뱀 점핑 운동’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근육인 허벅지 근육과 복부 코어 근육을 동시에 자극 및 강화하기 때문에 근육량 증가에 효과적이고 낙상사고로 인한 골절 위험을 줄여준다. ‘공작새 트위스트 운동’ 역시 우리 몸의 큰 근육인 등, 허벅지, 엉덩이 근육을 동시에 자극 및 강화해주는 운동법”이라고 설명한다.

한편, 데뷔 20주년을 맞은 코요테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빽가는 근감소증 증상 중 하나인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의 대목에 큰 공감을 하며 “예전 여자 친구에게 추위를 많이 탄다는 이유로 이별 통보를 받았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사진: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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