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 “안재현과 동갑이라 빨리 친해져…편하게 촬영”

2019-11-27 11:47:10

[임현주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오연서가 촬영 소감을 전했다.

11월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극본 안신유, 연출 오진석)’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오진석 PD를 비롯해 배우 안재현, 오연서, 김슬기, 구원이 참석했다.

이날 오연서는 “서연이는 제가 닮고 싶은 인물이다. 밝고 쾌활하고 불의를 참지 못하는 캐릭터다. 힐링과 치유를 주는 인물이다. 오래 기억에 남을 드라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면서, “(안)재현 씨와는 동갑이라 처음부터 편하게 촬영했다. 또 다들 또래 배우들이라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집착증이 있는 남자, 하자가 있는 그들의 편견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담는 코믹 로맨스 드라마.

한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은 금일(27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