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박준형과 데프콘이 시청자와 흥정을 벌인다.
박준형X데프콘의 국내 최초 흥정 예능 ‘트레저 헌터: 뒤지는 녀석들’ 첫 화가 금일(14일) 드디어 공개된다.
‘트레저 헌터’ 첫 방송에서는 갖가지 사연이 담긴 물건을 팔고자 하는 일반인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연희동 노부부의 집에서 발견된 유명 화백의 그림부터 88년 서울올림픽 깜짝 기념품은 물론, 음악계와 과학계를 넘나드는 세계적인 셀럽들의 소장품까지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볼 거리를 선사할 예정. 소장품을 비싸게 팔고 싶은 판매자와 조금 더 싸게 사고 싶은 ‘데박상회’ 두 주인과의 숨막히는 밀당이 펼쳐진다.
연예계 ‘찐 덕후’로 소문난 박준형과 데프콘의 극강 케미도 폭발할 예정이다. 좋은 물건을 싼 가격에 매입하기 위해 혈안이 된 두 MC는 첫 번째 방송에서부터 서로의 협상과 흥정 스킬을 아낌없이 발휘할 예정.
첫 의뢰인의 물품으로 88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 아이템이 나오자 데프콘은 알 수 없는 감탄사를 외치며 온 몸으로 기쁨을 표현한다. 그러나 이내 ‘박스가 없으면 의미 없다’고 주장해 큰 형 박준형의 눈총을 받았다는 후문.(사진: 히스토리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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