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가 파이널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 연출 장준호 노영섭/이하 더 게임)’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와 강력반 형사가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파이널 티저 영상은 궁금증을 자아내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던 이전의 다른 티저 영상에서 한발 더 나아가 더욱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해 순식간에 몰입하게 만든다. 상대방의 눈을 통해 그 사람의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김태평의 “왜 죽였어?”라는 서늘한 목소리는 시작부터 압도적인 흡인력을 선보인다. 여기에 눈물을 머금은 강력반 형사 서준영, 그리고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 국과수 법의관 구도경의 모습이 연달아 그려져 세 사람의 관계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20년 전 그 끔찍했던 연쇄 살인이 다시 시작되는 거에요”라는 서준영의 대사와 함께 긴박한 사건 현장들이 펼쳐진다. 작은 관 속에 갇힌 채 도와달라고 절규하는 여학생의 모습과 교차 편집된 “그 아이, 오늘 자정을 넘기지 못하고 죽어요”라는 김태평의 예언은 범상치 않은 사건이 발생했음을 예고한다.
본 방송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공개된 파이널 티저 영상인 만큼 흥미를 자극해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김태평, 서준영, 그리고 구도경까지 이들 세 사람을 옭아맨 비극적인 사건의 서막을 알린 동시에 살인 사건을 마주한 이들이 진실을 쫓는 과정을 통해 느끼게 될 짜릿함과 긴박감을 선사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22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 된다.(사진제공: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