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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현수, 저 이제 재무 설계사입니다...“나 내려놓기뿐이더라”

2020-06-02 16:39:13

[연예팀] 여현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3일 수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현영, 조영구, 허경환, 여현수가 출연하는 ‘돈의 맛’ 특집으로 꾸며진다고 해 눈길을 끈다.

1999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여현수는 드라마 ‘허준’ ‘나쁜 친구들’ ‘호텔리어’,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등에 출연한 배우다. 2001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신인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가 돌연 배우 은퇴를 선언하고 재무 설계사로 직업을 바꿔 화제를 모은다. 그는 “나를 내려놓는 방법밖엔 없더라”며 배우 은퇴부터 재무 설계사를 선택하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고 해 본 방송에 기대가 솟구친다.

재무 설계사로 성공한 여현수가 또 다른 ‘빅 픽처’를 그리고 있다고 밝힌다. 연예 소속사들과 함께 손잡을 계획인 것. 특히 “봉준호 감독이 제안 온다면 할 것이냐?”는 질문에도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고 전해져 더욱 시선이 집중된다.(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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