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주원이 '앨리스'로 돌아온다.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연출 백수찬/제작 스튜디오S)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 ‘믿고 보는 배우’ 주원과 ‘시청률 퀸’ 김희선이 만나 2020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금일(4일) ‘앨리스’ 제작진이 한층 더 강렬해진 주원(박진겸) 첫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앨리스’ 3차 티저를 통해 폭발하는 액션과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예비 시청자들을 흥분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주원은 사격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 정확히 표적을 응시하는 눈빛, 한 치의 흔들림 없는 표정 등이 보는 사람까지 숨을 죽이게 한다. 순식간에 상대방을 집중시키는 주원만의 에너지와 몰입도가 느껴진다. 동시에 한층 강렬하고 남자다운 매력을 발산하며 ‘앨리스’ 속 매력적인 주원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와 관련 ‘앨리스’ 제작진 측은 “주원이 분한 박진겸은 선천적 무감정증에서 스토리 전개에 따라 서서히 변화를 보여줘야 하는 캐릭터다. 그만큼 배우의 철저한 캐릭터 분석과 섬세한 표현력이 없다면 불가능한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주원은 치열한 열정으로 이 같이 어려운 박진겸 캐릭터를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앨리스’에서는 군 전역 후 더 강력해진 주원의 액션도 함께 볼 수 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8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