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폭스가 '절대 벗지 않겠다'라고 선언했다.
영화 '트랜스포머'로 단숨에 최고의 섹시스타로 급부상한 헐리우드 배우 메간폭스가 9일 미국 뮤비 전문채널인 MTV에서 영화 <제니퍼의 육체> 홍보를 위한 인터뷰 자리에서 "영화에서 나의 벗는 모습은 상상해 본 적이 없다. 현재는 물론이고 앞으로 나의 음란 영상을 절대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속옷 하의만 입은 채 물에 흠뻑 젖은 메간 폭스의 사진은 단 하루만에 전세계의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 퍼진 것.
한편 메간폭스의 '절대 노출 없다'라는 폭탄발언에 전 세계의 남성팬들이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도 메간폭스는 "내가 성행위를 하는 모습은 보기 좋지 않을 것"이라며 "나는 스스로를 하마로 여기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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