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CG를 자랑하는 ‘스타트렉 : 더 비기닝’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초고속 스피드의 액션과 스펙터클한 볼거리로 관객의 눈을 압도하는 ‘스타트렉 : 더 비기닝’은 미지의 세계를 관객들이 직접 탐험해 가는 듯한 짜릿함으로 심장을 뛰게 만든다.
"스펙타클한 영상을 보여주길 원했지만 그 효과들이 영화 속 캐릭터들보다 더 중요해지는 것은 원치 않았다. ILM의 로저 구예프는 영화의 스토리와 미학적인 면을 연결하기 위해 시각효과를 현명하게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다. ILM은 외계생명체나 행성들에 대한 나의 막연한 꿈을 능가하는 장면들을 구현해냈다."라고 J.J. 에이브람스 감독은 말했다.
거대한 우주전투와 함선 간의 추격, 행성의 파괴 등 리얼한 장소에서 완성된 공간의 미학, 거기에 최고의 CG팀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스타트렉 : 더 비기닝’.
그 놀라운 볼거리는 어느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최고의 강렬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