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시리즈 중 최고의 스릴 자랑

2009-05-30 20:21:59

올 여름 가장 거대한 판타지 ‘해리포터와 혼혈왕자’가 벌써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든 것을 건 마지막 전투와 시리즈사상 가장 놀라운 스케일을 앞세운 진정한 판타지의 대장정을 예고하고 있다. 마법세계의 운명을 짊어진 해리 포터와 어둠의 세력을 감지한 덤블도어의 기억여행은 환상적이면서도 거침없는 스펙터클을 선사할 예정이다.

결정적인 기억을 지닌 슬러그혼 교수의 등장, 드디어 밝혀지는 볼드모트의 치명적 비밀, 그리고 특별한 임무를 받은 해리 포터의 마지막 대결 등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시선을 압도하는 영화 속 영상은 역시 올 여름 가장 거대한 판타지의 귀환을 예고한다.

다니엘 래드클리프, 엠마 왓슨, 루퍼트 그린트 주연배우들 또한 "시리즈 중 최고다", "멋진 작품이다", "스릴이 넘친다"라는 말로 이번 시리즈에 대한 흥분을 전했다.

남겨진 결전을 위한 최후의 미션, 볼드모트와 해리 포터에 얽힌 치명적인 비밀, 선택된 자만이 통과할 수 있는 대단원을 향한 본격적인 대결이 펼쳐진다. 특히 제목이기도 한 수수께끼 같은 혼혈 왕자의 정체는 기대 이상의 놀라움을 전할 것이다.

2009년 가장 기대되는 영화 1위로 선정된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7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