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포토]대기실의 룰라

조성희 기자
2009-06-17 21:03:09

17일 오후 2시 현대백화점(대표 하병호)목동점 문화홀에서 ‘현대백화점과 룰라와 박시후가 함께하는 자선대공연’이 열렸다.

행복나눔 자선공연에서는 MC진의 사회로 룰라와 가수 리아, 더원 등이 함께 해 좋은 취지를 알렸다. 탤런트 박시후는 팬사인회를 가졌고 공연에 참여한 연예인들은 출연료 전액을 현대백화점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현대백화점 박광혁 전무(사진 가운데)는 “룰라의 재기에 성공을 바라며 박시후씨도 꾸준한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겠다. 조만간 오늘 같은 뜻 깊은 자리를 다시 마련하겠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1994년, ‘백일째 만남’ 으로 혜성같이 등장해 이듬해 ‘날개 잃은 천사’로 순식간에 각종 차트와 음반판매량 등 당시 가요계를 평정했던 룰라. 5년간의 활발한 활동을 뒤로한 채 해체하여 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던 룰라가 다시 뭉치기로 했다.


각자의 개별활동을 마치고 다시 한 번 함께하기로 한 룰라는 3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7월 중, 9집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제이프로비젼 과 오라클 화장품이 후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성희 기자 ssyo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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