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0억>메인포스터, 박해일-신민아의 절박한 표정 눈길

9명의 죽음, 한 명의 생존자는 기억 상실 상태로 발견된 목숨을 건 서바이벌 게임쇼 영화<10억>이 메인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헝클어진 머리, 상처투성이 얼굴, 찢기고 더럽혀진 옷… 그러나 무엇보다도 그 끝을 알 수 없는 배우들의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 <10억>의 메인 포스터. 정처 없이 사막을 거니는 주인공들의 실루엣만으로도 궁금증을 자아냈던 티저 포스터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그 주인공들의 절박함이 느껴지는 표정들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육지 속의 무인도 서(西)호주 대자연을 배경으로 7일간 7개의 게임을 펼치면서 목숨을 건 서바이벌 게임쇼를 진행하고 있는 박해일, 박희순, 신민아, 이민기의 표정은 긴장감과 절박함 그리고 알 수 없는 슬픔까지 느껴지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9명의 죽음, 한 명의 생존자를 남긴 서바이벌 게임쇼’와 ‘마지막 한 명이 살아남을 때까지 멈출 수 없다’라는 카피가 인상적이다. 왜 그들은 게임을 할 수 밖에 없었을까? 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게 만든다. 그리고 그 답은 배우들의 눈빛 속에 담겨있다!

서(西)호주 대자연의 무대. 마지막 한 명이 살아남을 때까지 멈출 수 없는 10억 상금의 서바이벌 게임쇼라는 독특한 소재. 그리고 박해일, 박희순, 신민아, 이민기, 정유미, 이천희, 고은아 등 젊은 연기파 배우들의 총출동. 화려한 볼거리, 콜라와 팝콘을 들고 즐기는 젊은 스릴러 <10억>.

지상 최대의 서바이벌 게임 쇼, 영화<10억>은 7월16일 개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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