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재력·외모·능력을 모두 갖춘 ‘완벽 로맨틱남’으로 등장해 배우 배수빈이 新감성 청춘 액션영화 <비상>을 통해 ‘호스트’로 대변신했다.
이번 영화를 통해 배수빈은 그 동안 보여줬던 부드럽고 젠틀한 이미지를 벗고, 남성다운 거친 매력을 지닌 위험하고 섹시한 ‘호스트’의 세계를 밀도 있게 그려낼 캐릭터로 등장해 배수빈 전성시대의 서막을 예고하고 있다.
그 동안 한국영화에서 ‘호스트’라는 주제는 영화 <비스티보이즈>를 통해 본격적으로 거론된 바 있다. 그러나 <비스티보이즈>는 윤계상, 하정우 등의 젊은 배우들을 기용해 관심을 끌었지만 리얼한 호스트의 세계를 낱낱이 들춰내는 데는 아쉬움을 남긴 영화였다. 반면, 박정훈 감독의 영화 <비상> 속 배수빈을 비롯한 극중 호스트역의 배우들은 옷차림, 말투, 생활패턴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실제 호스트들과 흡사하게 연출해, 한국영화 사상 호스트들의 세계를 가장 리얼하게 그린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춘의 화두인 젊은 시절의 방황과 성장과정을 진솔하면서도 대담한 시선으로 그려낼 영화 <비상>은 현재 막바지 촬영 중이며 후반작업을 통해 올 가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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