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격정멜로 <비밀애> 제작팀이 극 중 신혼부부인 진우(유지태)와 연이(윤진서)의 행복한 웨딩 앨범을 공개했다. 지난 5월 첫 촬영에 돌입한 영화 <비밀애>는 유지태와 윤진서 가 올드보이 이후 6년 만에 연인으로 다시 만나 화제가 된 작품. 이번에 공개된 웨딩 사진에서 두 사람은 마치 실제로사랑에 빠진 듯 다정하고 행복한 커플의 모습을 선보였다.
윤진서와 마찬가지로 웨딩 촬영이 데뷔 이후 처음이라는 유지태 역시 훤칠한 키와 말끔한 외모를 단연 돋보이게 하는 검정색 수트와 은색 넥타이를 준비, 세련된 새 신랑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유지태는 그간 <비밀애>를 위해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 몸 만들기에 돌입했던 터라 결혼 예복 차림이 더욱 잘 어울렸다고 한다.
서로 다른 매력의 두 형제와 강렬한 사랑에 매혹되는 한 여자의 치명적이고 운명적인 사랑을 다룬 고품격 격정 멜로 <비밀애>는 늦은 가을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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