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나영이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를 차기작으로 결정하고 스크린에 복귀한다.
이나영은 영화 <아는 남자>, <영어완전정복> 이후 오랜만에 휴먼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감독 이광재)를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이나영은 전작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비몽>에서 보여줬던 진지한 캐릭터를 벗어나 오랜만에 코미디 연기를 통해 180% 다른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극중 이나영은 누가 봐도 한눈에 반할 수밖에 없는 아름답고, 섬세하고, 여성스러운 사진작가 ‘지현’ 역을 맡았다. 영화는 지현(이나영 분)에게 대학시절 동기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유빈’이가 찾아오며 일어나는 웃음와 눈물의 스토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해 줄 예정이다.
특히 이나영은 단 한 번도 남자인적 없는 꽃미남 의대생과 너무도 아름답고 여성스러운 여인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으로, 벌써부터 1인 2역으로 변신할 이나영의 모습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는 여배우의 다양한 캐릭터 소화 능력과 도전이 필요한 작품이다"며 "그 동안 코미디 장르와 진지한 캐릭터를 넘나들며 좋은 연기를 보여준 이나영이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많이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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