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애인의 X를 애무한다는 것은> 크랭크인, “충격적 리얼리티 담을 것”

2009-07-28 17:31:47

2009년 7월25일, 영화계의 이단아 최야성 감독의 신작 <애인의 X를 애무한다는 것은>이 크랭크인에 들어갔다.

1989년 만 19세 때 최연소 영화감독 데뷔(한국 기네스북)하여 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영화들 <로켓트는 발사됐다>, <파파라치> 등으로 주목 받아온 최야성 감독의 7번째 작품인 <애인의 X를 애무한다는 것은>은 시나리오 없이 감독의 즉흥적으로 찍어가는 파격적 구조의 영화로 상상을 초월하는 적나라한 대사와 준포르노에 근접하는 리얼리티한 섹스신 등 노골적이고 파격적인 에피소드 등을 통해 사회현실의 모순적인 단면들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영화이다.

최야성 감독은 기본 구조만 있는 시놉시스만 가지고 촬영하고 있으며 즉흥적인 연출과 배우들의 애드립을 최대한 살려 리얼리티 연출기법을 사용한다. 5번째 작품인 <로켓트는 발사됐다> 이후 현재까지 같은 방법으로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이번 촬영은 람보르기니, 페라리 등의 차량신과 신인배우 지은과 이영배의 충격적 정사신 등을 여과 없이 촬영하며 리얼리티를 한층 높였다.

<애인의 X를 애무한다는 것은> 주된 내용은 최야성 감독이 직접 출연하여 영화의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그의 주변 배우들과 가수들 매니저들 지인들 신인배우들 그리고 조직폭력배 등등 다양한 계층의 사회 구성원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충격적 에피소드와 적나라한 섹스, 거침없는 대사 등이 노출되며 여기에 관객의 허를 찌르는 반전에 반전이 첨가되어 사회 풍자적 시각에 날을 세우는 영화이다.

첫 촬영 소감을 밝힌 최 감독은 “제가 영화감독 데뷔 20년째입니다. 평범한 영화에는 관심도 없고 처음부터 예술이란 단정 지을 수 없는 것처럼 있지도 않은 영화문법 연기이론 등을 파괴 또는 재해석 해보려 합니다. 모든 것을 무시하고 제로에서 백지에 그림을 그려가듯 가장 리얼리티 한 영화로 그려 보려 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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